사탕과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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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61회 작성일 2009-08-09 21:03본문
사탕과 사랑에 대하여
김현수
사탕을 먹어보지
아니한 사람은
입안 가득
그 새콤달콤한
단맛을 모른다
사랑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가슴으로 느끼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지 못하는
무덤덤한 사람
아무리
사탕이라 우겨도
입에 넣어
달지 아니한 것은
사탕이 아니고
가슴이 아니라
입으로 천번 만번
사랑한다 말하여도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김현수
사탕을 먹어보지
아니한 사람은
입안 가득
그 새콤달콤한
단맛을 모른다
사랑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가슴으로 느끼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지 못하는
무덤덤한 사람
아무리
사탕이라 우겨도
입에 넣어
달지 아니한 것은
사탕이 아니고
가슴이 아니라
입으로 천번 만번
사랑한다 말하여도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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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사랑은 입이 아닌 진정한 가슴으로 하라는 사랑의 정의!!
진정, 사랑다운 사랑 한번 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가을이 오기전에....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줄 예전엔
미쳐 몰랐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김석범 시인님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오셔서 격려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네, 허혜자 시인님 늘 소녀처럼 열정적인 삶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