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리울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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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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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건
조회 1,465회
작성일 2009-08-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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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울 때면
淸 岩 琴 東 建
당신이 그리울 때면 빛바랜
추억의 사진 한 장을 펼쳐 봅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늙지도 않으며
뽀얀 속살 그대로 간직할 줄 알았는데
세월의 무상함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문득 그대가 그리울 때면 무엇에
홀린 듯 뒤돌아 당신을 찾아봅니다
화초처럼 가꾸어진 꽃송이였던
당신과 철없던 젊은 날의 회상은 쉰을
넘어가는 고비에 윤활제 같은
당신이 그립네요
2009년 8월 3일 作
淸 岩 琴 東 建
당신이 그리울 때면 빛바랜
추억의 사진 한 장을 펼쳐 봅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늙지도 않으며
뽀얀 속살 그대로 간직할 줄 알았는데
세월의 무상함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문득 그대가 그리울 때면 무엇에
홀린 듯 뒤돌아 당신을 찾아봅니다
화초처럼 가꾸어진 꽃송이였던
당신과 철없던 젊은 날의 회상은 쉰을
넘어가는 고비에 윤활제 같은
당신이 그립네요
2009년 8월 3일 作
추천6
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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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제는 꽃송이였는데
오늘 나는 만개한 꽃이네요
내일은 아마도
시들어버린 꽃이되겠지요
세월은 이리도 빨리 흐르고
우리의 젊음은 빨리도 늙어가네요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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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당신이 그리울때면)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_^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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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몸은 변해가는데
마음은 아직도 동심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내마음에 있는 그대는
뽀얀 속살의 한 송이 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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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세월을 못 이기는 꽃 한 송이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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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
김순애 시인님
김현수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성요한님의 댓글
성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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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울때면 좋은 시에 마음 담아 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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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성요한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