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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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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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389회
작성일 2009-10-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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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녀
淸 岩 琴 東 建
홍엽으로 물들인
화사한 가을날
소녀를 만났지
울 굿 불 굿 무지갯빛 세상에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불빛 하나
내 가슴속으로 파고들었어
타버릴 듯한 뜨거운 가슴
가까이 더 가까이 앙증맞은
발걸음은 내 마음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어 홍조 빛 그녀의
얼굴은 내 작은 가슴으로 안겨
하나가 아닌 둘이 되어
가을을 노래하는 청아한
능금처럼 가을 소녀와
가을빛 사랑을 나누었어
2009년 10월 6일 作
淸 岩 琴 東 建
홍엽으로 물들인
화사한 가을날
소녀를 만났지
울 굿 불 굿 무지갯빛 세상에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불빛 하나
내 가슴속으로 파고들었어
타버릴 듯한 뜨거운 가슴
가까이 더 가까이 앙증맞은
발걸음은 내 마음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어 홍조 빛 그녀의
얼굴은 내 작은 가슴으로 안겨
하나가 아닌 둘이 되어
가을을 노래하는 청아한
능금처럼 가을 소녀와
가을빛 사랑을 나누었어
2009년 10월 6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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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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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억새가 가을바람에 노를 저어 황금들판을 누비네요
청명한 가을 하늘이 가만히 가슴을 열고 있네요
말없이 주는 하늘, 땅, 바다, 나무, 꽃, 바람....모두들 고맙네요
조잘대는 인간들이 더욱 낮아집니다. 건필하세요...문자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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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김민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번 뵈어야 하는데 뜻대로
안되네요 ,, 건강하세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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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금동건 시인님! 오랜만에 뵙게되어 반갑고
항상 고마운 마음뿐 입니다.
환절기 건강과 언제나 가정의 평화와 좋은 날 되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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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선생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