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식탁에 차려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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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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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건
조회 1,329회
작성일 2009-10-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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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식탁에 차려진 음식 -
강은례
하늘 식탁에
별 과자 구워 놓고
달빛 잔 채워놓고
바람의 선율 조율하며
함께 즐기는 이 밤은 행복이어라.
어둠을 벗하여
가로등 조명 밝히고
고단한 그대 모셔와
길 가던 나그네 함께 하면
어우러진 나눔의 터
아름다워라.
그대 한 입
나 한 입
주고받는 손길로
작은 떨림의 전율 스치면
행복의 미소 지으며
아장아장 걸어 나오는 사랑의 발자국
적막을 깨우고
밤하늘 가득 수놓은 환상의 하모니
이 밤이 계속 되어도 좋으리라
강은례
하늘 식탁에
별 과자 구워 놓고
달빛 잔 채워놓고
바람의 선율 조율하며
함께 즐기는 이 밤은 행복이어라.
어둠을 벗하여
가로등 조명 밝히고
고단한 그대 모셔와
길 가던 나그네 함께 하면
어우러진 나눔의 터
아름다워라.
그대 한 입
나 한 입
주고받는 손길로
작은 떨림의 전율 스치면
행복의 미소 지으며
아장아장 걸어 나오는 사랑의 발자국
적막을 깨우고
밤하늘 가득 수놓은 환상의 하모니
이 밤이 계속 되어도 좋으리라
추천5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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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대 한 입>>
<나 한 입>,,네,,, 행복하세요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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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을이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맛있습니다.
그 맛을 아시는
시인님의 마음은 더 아름답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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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강은례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사문단 10월호로 등단하셨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멋진 작품 많이 쓰시길 바래요~~
강은례님의 댓글
강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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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감사합니다.^^..정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