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모양성牟陽城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532회 작성일 2009-10-28 20:01

본문


모양성牟陽城

                    滸山/김현길


고창 모양성제가 열린다기에
새벽같이 수저 잡는 시늉만 했다
북문 누각에 부지런한 벌 몇 마리가 
벌써 색 바랜 단청을 반치나 칠하고 있었다
죄는 지은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맞배지붕 옥獄자가 무섭기만 하다
모양성의 성밟기가 영험하다기에
나는 여사로 돌을 여볼까 생각중인데
"소나가 워떻케 머리우에 돌을 인다냐!"
낡은 성벽 오래된 돌들이가나
갑자기 남도 사투리로 농弄을 걸어온다.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밟기를 하셨다니 
몇 바퀴 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인님은 분명 무병장수하시면서
좋은 시 많이 써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김현길시인님
<모양성>즐감하고 갑니다
 이 가을 더더욱 풍성한 계절이 되시기를 ...
아마도 까치밥하나는 남겨주시길요.ㅎㅎ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6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6
나의 노래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2010-07-22 20
4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2010-08-31 15
44
연평도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2010-12-19 15
43
고향 선술집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2010-09-05 12
42
연鳶 댓글+ 1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09-01-15 10
41
선운사 소고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2010-09-30 10
열람중
모양성牟陽城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09-10-28 8
39
꿈 속의 어머니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2008-12-30 8
38
그 날 이후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2010-11-03 8
37
부활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2010-04-28 7
36
정동진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2008-11-28 7
35
홀로 산다는 것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8-12-11 7
34
방답꾸미 전설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9-11-01 7
33
동반자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8-12-25 6
32
호박넝쿨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9-07-02 5
31
문산 형님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2009-08-24 5
30
북간도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10-05-31 5
29
인연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2010-06-18 5
2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9-12-03 5
2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9-02-15 5
2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2009-03-04 5
2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9-07-14 4
24
정체성(正體性)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10-05-04 4
2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2009-09-21 4
22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9-09-29 4
21
안중근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10-06-04 4
20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2009-12-07 4
19
되창문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2009-12-16 4
1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2010-01-26 4
1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09-06-21 3
16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10-03-15 3
15
도깨비불2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2010-03-19 3
14
옹달샘 댓글+ 1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010-01-18 3
13
역발상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9-04-24 3
12
봄이 오면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2010-02-04 3
11
자유 -이불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9-05-24 3
10
번외 게임 댓글+ 1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09-06-12 2
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2010-02-18 2
8
병영 일기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2009-04-07 2
7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10-02-10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