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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빛 고향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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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66회 작성일 2009-11-11 15:51

본문

가을 빛 고향 연정

淸 岩 琴 東 建

가을빛 고향 하늘은
은하수 물결로
북두칠성 바라보는
고향의 연정

보름달 여물어가는
한가위 초입에 늘어진
감나무의 누런빛 향수는
고향 떠난 연정으로 가득하다

깊어가는 가을빛 고향은
삼라만상 아름다움으로
이내 몸은 구천을 떠도는 
영혼처럼 고향 하늘 바라보며

유년에 두고온 수많은 연정
눈물로 되새김질하며 발가스레
익어가는 사과 엉덩이처럼 가을빛
고향은 지금도 그 자리에 있다,

2009년 9월 30일 作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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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은 언제나 그리움의 대상이겠죠
저는 고향에 살다보니
아직 그런 연정을 직접 느껴보진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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