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방울에 내려앉은 바람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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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67회 작성일 2009-11-16 05:28본문
박효찬
밤사이 내린 이슬방울에
내려앉은 바람 소리
찾아든 여명은 어둠에 갇혀 꿈을 꾼다
돋을볕에 깨어난 영혼은
또로록 떨어진 햇무리
날파람이 되어
지나온 발자국에 낙엽들은
흙과 함께 사라져 가고
내 육신에 흔적들은
서릿바람에 흔들이며
창문 틈 사이를 넘보고 있다.
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들
안녕하시지요
우리 고생하시는 발행님도
벌써 겨울이 왔네요
참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동물들은 겨울잠자려 들어간다는데
전 이제 깨어난 듯 합니다.
그 동안 마음이 변화와 몸의 변화로
활동을 못했습니다
컴도 자주 할수가 없었고
지금은 조금 나았다고 할까!
그래요
많이 좋아지고 있답니다
틈틈이 들릴것을 약속드리며...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찬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바람소리는
몹씨 쓸쓸 할것 같네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공이라는 공간에 스쳐간 삶의 체험을 유려한 시적 언어로 표현한
`이슬방울에 내려앉은 바람 소리는`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박효찬 시인님.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정구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한것 같습니다.
기회가 있을때 제대로 인사 나누어요
김순에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죠?
이순섭시인님
잘 지내시죠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
허혜자시인님
안녕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왕성한 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