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벌교를 지나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201회 작성일 2010-02-10 09:29

본문

벌교를 지나면서


가난한 민중들아
쓸데없이 이념을 욕하지 마라
네가 쏜 총칼에
지리산 끝자락 남도南道가 운다.
횡갯다리 강물만 어두워진다.

서러운 영혼들아
할일 없이 역사를 농濃하지 마라
네가 쏜 총칼에
울음 깔린 들녘에 까마귀 떼 갈 곳 없다.
더러워진 마음만 그늘진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성 문덕이 시댁입니다. 툇마루에 앉아 있으면 6.25동란때 앞산에 있던 전쟁의 기억을 쉴새없이 말씀하시는 시어머니..
민족의 한이 있는 곳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0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2012-04-18 0
49
은어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11-07-13 0
4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4 2011-06-22 0
47
모퉁이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2011-05-06 1
4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2011-03-29 0
45
춘곤기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6 2011-02-08 2
44
홍시(紅柿)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2010-12-20 12
43
장작불을 쬐며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2010-12-16 4
42
겨울나무2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10-11-23 5
41
어느 멋진 날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2010-11-16 12
40
후문(後聞) 댓글+ 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10-11-11 10
39
낙엽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2010-11-09 15
38
가을이 지네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2010-10-14 8
37
남새밭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2010-09-17 9
36
사이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10-09-10 8
35
파도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2010-08-27 14
34
오월이 가면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2010-05-28 5
33
늦은 밤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10-04-03 6
32
봄에 앉은 겨울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2010-03-10 5
3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10-03-03 3
열람중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10-02-10 2
29
겨울 도시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2010-02-08 3
28
겨울바다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9-12-15 5
27
착시錯視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09-12-02 5
26
겨울비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9-11-30 3
25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09-11-18 4
2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09-11-10 7
2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2009-11-09 3
22
해바라기에게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09-11-07 5
21
첫눈 댓글+ 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2009-11-03 11
20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2009-10-30 6
19
아이의 시 댓글+ 3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09-10-27 5
18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2009-10-23 5
17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2009-10-22 6
16
개와 밥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9-10-20 7
15
징검다리·Ⅱ 댓글+ 4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9-10-19 6
14
가을의 끝 댓글+ 2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9-10-16 4
13
첫사랑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9-10-13 3
12
할미꽃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2009-10-07 2
1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9-10-01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