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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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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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건
조회 1,170회
작성일 2010-02-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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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아침 -
강은례
간질간질
실비 오는 소리
잠꾸러기 봄
깨워 가네요
덜 깬 눈 비비며
살짝 뜬 봄의 눈
아이처럼
더 자고 싶어
보채는 아침
사랑스러운 그 모습에
봄비도 안쓰러워 '머뭇머뭇' 하다
못 이기는 척
조금 더 자라고
'토닥토닥'
자장가 불러가며
다가올 봄날을
꿈꿔 가네요.
강은례
간질간질
실비 오는 소리
잠꾸러기 봄
깨워 가네요
덜 깬 눈 비비며
살짝 뜬 봄의 눈
아이처럼
더 자고 싶어
보채는 아침
사랑스러운 그 모습에
봄비도 안쓰러워 '머뭇머뭇' 하다
못 이기는 척
조금 더 자라고
'토닥토닥'
자장가 불러가며
다가올 봄날을
꿈꿔 가네요.
추천2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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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봄비가내리드니 함박눈으로 변덕을 부리네요
꼭 우리들의 마음같이******
즐거운 명절 풍요롭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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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을 꿈꾸는 소녀 같은 詩
즐감하고 갑니다
설날에 행운이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