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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멀었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432회 작성일 2010-02-20 16:10

본문


 
봄은 멀었네


    허혜자


산 골짝
쌓인 눈
봄은 멀었네

동백꽃은
맺었는데

梅花 가지
눈 틀 날
멀었네

도리앵화桃梨櫻花
봄이 오는 줄
모르니

아지랑이
설레는
봄은 멀었네.


2010-1-8.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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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기성님의 댓글

서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수의 강물처럼 솟아 오르는 창가에 우뚝 서서 기다리는 봄의 향기가 한 날개로 모여 믿음의 순수한 꽃들이 모여 앉아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축제로 재미있고 기쁘게 준비한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봄은 눈송이 피는 겨울의 중심에서 부터 시작 한답니다.
이젠 우수가 지나고 경첩을 맞이하는 지금 벌써 우리도 모르게
봄은 선큼 닥아왔습니다. 봄 맞이에 기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먼거 같지만 곧 사람들의
옷깃에서 봄은 느낄것입니다

머지않아 봄눈이 녹을때 잘퍽한 땅속에서
봄이 울부짖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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