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봄님이 오시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510회 작성일 2010-02-27 01:14

본문

봄님 오시는 길 / 雪來김남희


곱게 곱게
꽃단장이라도 하시렵니까
반지라운 햇살에

미완의 봄을
기다리는 당신은
촉촉한 봄비로 다가오십니까

아니면
빈 터가 저의 집인 듯 살금살금
햇살로 다가 오려나요

껍질을 찢고 또 찍고서야 그리웁다 말고
싹을 피우겠습니까

청아한 개울 물소리 따라
버들 눈 뜨고 새소리가 울어야

봄은 그렇게 그렇게
버짐 꽃 피고서 봄은 완성되어 지나봅니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
직장주의 양지바른 언덕아래에는  벌써 때이른 새싹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봄은 사랑을 담고 서서히 다가서나봅니다,,
건필 하십시요.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사로운 입김을 불면서 금방이라도 다가올 것만 같은 느낌에 뒤 돌아 봅니다. 마지막 힘을 주고 메달려 있던 산수유가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64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2010-05-27 5
123
넉살도 좋다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2010-05-27 6
12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10-04-27 4
121
아청빛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2010-04-23 6
120
비눗방울 놀이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2010-04-22 4
119
영산포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10-04-20 4
118
머피의 법칙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2010-04-15 3
117
오이 소박이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2010-04-15 5
116
제비울풍경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10-03-30 5
115
꽃담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2010-03-23 5
114
시나브로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10-03-17 4
113
봄바람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10-03-16 3
11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10-03-14 3
111
춘설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10-03-11 4
110
흐린날의 고독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2010-03-02 3
109
아이리스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2010-03-01 5
열람중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2010-02-27 3
107
보름에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2010-02-26 3
106
홍유릉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10-02-25 3
105
모녀의 산책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10-02-25 3
104
양지 댓글+ 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10-02-23 4
103
빛바랜 추억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2010-02-19 2
102
진눈개비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10-02-12 2
10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10-02-11 1
100
봄의 찬가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2010-02-04 2
99
입춘 날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10-02-04 3
98
봄의 손짓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10-02-03 6
9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2010-02-01 6
96
마지막 그리움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10-01-29 3
95
봄을 기다리며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10-01-22 6
94
겨울무덤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010-01-21 4
93
겨울비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10-01-20 4
9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10-01-19 3
91
모르지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09-12-19 7
90
소금꽃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9-11-30 5
89
흔적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9-11-23 8
88
11월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9-11-12 8
87
늦가을날 배회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09-11-09 3
86
아침고요 댓글+ 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9-11-03 13
85
빛바랜 가을길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09-10-25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