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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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010-03-01 09:46본문
꼼틀 꼼틀
꽃각시 대령이오
꽃이 벙그는 소리
보라빛깔 아이리스
물감을 갠 듯
붓처럼 생겼다
꽃살에 바람 끝으로
불어오는 초코릿 향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유일한 꽃
웃음으로 그대를
찬미하고 싶네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시인님을 통하여 그 여린 그녀의 이름을 알았답니다. 금방이라도 으스러질 것만 같음에 마음 들켰지요.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의 선.!
웃음으로 찬미 하시는 시인님의 마음 따뜻한 봄바람입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화와 아이리스는 참 비슷한 느낌을 갖습니다. 코스모스과이지만 꽃과 중 제일 진화되었다는
국화와 저승과 이승의 경계의 강에 피는 아이리스....
신이 제일 먼저 만들었다는 여덟잎 삼색 코스모스는 마치 흑인(붉은) 백인(흰) 황인(분홍) 과 같이 하모니된
그리고 여덟잎이란 수는 괘 즉 한국의 태극기에 새겨진 8괘와 같은....
정말 신이 있다면 제일 먼저 만들고 싶었을 꽃인 듯 합니다.
한들한들 하늘하늘 3/1 참 봄에 내리는 이 비는 마치 코스모스를 닮은 듯 합니다.
어제의 모든 시리고 검은 겨울 고드름이 오늘 참 비로 다 녹아 내리는 듯 합니다.
아이리스 드라마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마지막에 너무 슬펐습니다.
코스모스 드라마는 언제쯤 만들어질까 생각해 봅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과 순수입니다.
하루하루를 순정과 순수로 살아가는 삶을 만들고 싶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詩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정임 시인님 댓글감사합니다
3,4월부터 피기시작한다네요
김영우 시인님 고맙습니다
정유성시인님 정보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빛깔의 아이리스 고귀한 듯 합니다
코스모스를 좋아하시는군요?
저 또한 순수란 말을 참 좋아하긴 하는데 그런 삶을 살고자
노력은 한답니다 ^^* 댓글 감사드려요 ^^*
허혜자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