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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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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05회 작성일 2010-03-01 13:08

본문

* 3/1 내리는 비 *
              은선 랑 3/1 달의날


이른 새벽부터 내린 비는
늦은 아침까지 흐른다

이 비는 이 눈물은

하늘하늘 한들한들
마치 *코스모스 춤* 처럼
덩실덩실 한들하늘 슬프지 않네

길고 길었던 아리랑의
아리고 시린 겨울 고드름
서릿발 어둔 겨울 그림자는

어제 내렸던 순정과 순수의 눈물들이
오늘 참 비로 승화해
고드름은 어둔 고드름들은
다 깨끗이 씻어 내려간다

새로운 봄의 해님이 뜨는 시

그 시를 기다려 본다 *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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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의 내리는 비는 하나도 슬프지 않아 덩실 , 그리신 님도 광복의 의미를 새기시는군요. 아리고 시린 아리랑의 한을 지나 승화한 님의 마음을 그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를 보면 저도 슬프지 않아요
워낙 비를 좋아하기 때문에 ...
새로운 봄의 시 많이 기대댑니다


신랑 = 항상 처음처럼 영원할 [랑]을 나눌 하람
랑군 = 하늘의 [랑]을 영원히 지켜주고 약속할 하람
애칭에 궁금했거든요
은선랑 확실한 뜻풀이 감사했습니다 ^^*
좋은글 좋은그림 많이 기대댑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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