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문단에 발을 딛게 해 주신 여러 선배 문인님께 감사들립니다(당선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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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09회 작성일 2010-03-13 16:30본문
남 앞에 내 놓기를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서 시사문단에 응모하였더니 부족한 글임에도 당선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연이은 금메달 획득 소식보다도 내게는 더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지만 과분한 명예를 주신데 대하여 기쁨과 함께 어깨가 무거워진다. 나의 짧은 글 솜씨가 여러 선배문인들에게 누를 끼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일상에서 감정의 새로운 느낌들이 피부에 와 닿을 때마다 가슴 속에 담아 두었고, 그것들을 시간으로 우려낸 조각들을 모았더니 시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더 내 속에서 울먹거리는 그리움과 외로움, 분노와 소외, 괴로움과 갈등을 놓치지 않고 한편의 시로 만들고자 한다.
나무의 잎과 꽃을 보고는 물관과 뿌리를 생각하고,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그 사람의 가슴을 생각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면서 삶의 언어로 시어를 다듬어 누구나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은 작은 소망을 보듬어 본다.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신 시사문단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선배문인들의 바른 가르침에 귀를 열고 눈을 떠서 보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의 손종구 시인님과 형우영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조용원 시인님께도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일상에서 감정의 새로운 느낌들이 피부에 와 닿을 때마다 가슴 속에 담아 두었고, 그것들을 시간으로 우려낸 조각들을 모았더니 시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더 내 속에서 울먹거리는 그리움과 외로움, 분노와 소외, 괴로움과 갈등을 놓치지 않고 한편의 시로 만들고자 한다.
나무의 잎과 꽃을 보고는 물관과 뿌리를 생각하고,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그 사람의 가슴을 생각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면서 삶의 언어로 시어를 다듬어 누구나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은 작은 소망을 보듬어 본다.
아무쪼록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신 시사문단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선배문인들의 바른 가르침에 귀를 열고 눈을 떠서 보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의 손종구 시인님과 형우영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조용원 시인님께도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추천4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지재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당선을 다시한번 감축드리며 이 당선의 기쁨 함께하며 초심 저버리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는 시인이 되였으면합니다
저는 김해에살고있는 금동건입니다 등단 프로필에 장유 모학교에 근무하신다고 하셨는데 손종구 황우영 시인님과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전화통화는 하고있습니다 아무튼반갑습니다
형우영님의 댓글
형우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아직 소주 한잔 할 시간적, 마음의 여유없어서 죄송하기도 하구요.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사문단호를 승선하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