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피는 이야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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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12회 작성일 2010-03-14 06:30본문
허혜자
선남자 흠담하나
시어미 흉을 보나
며느리들
웃음 소리
섣달 그믐날
부엌에서 피는 이야기꽃
할아버지는 약수터
손자 손녀들 손잡고
놀이 동산
놀러 가신 할머니
주안상 둘러 앉아
세상 이야기
인생 살이
무르익는 삼형제
도란도란 큰 며느리
소근소근 둘째 며느리
깔깔깔 막내 며느리
부엌에서 피는 이야기꽃.
2010년음력섣달그믐作.
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며느리들의 흉보는 고소한 소리와
흉보느라 밥 태우는 냄새가 어우러져 있는
정이 가득한 부엌을 보는 듯 합니다.
설 전날 의 정취가 가득한 시에 취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왔어요.
행복 꽃이 한 무더기가 피었어요.
늘 건강하시고 열정을 가지신 선배님, 닮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종구 시인님!
변정임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허혜자 시인님 !
아드님이 셋인가요???
며느리 셋이서 재미 있겠습니다
저는 아들 넷이고 며느리 셋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우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들 셋 며느리 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복한 모습이 담긴 가족간에 정이 배어있는 글월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의손짖 출간식에 참석해야 하는데
집안 일과 많이 겹쳐 있어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