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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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10-03-19 17:22본문
봄 맞 이
시몬/김영우
창문을 열고 보니
나뭇가지 백발 되어
꽃 몽우리 품에 안고
사랑을 속삭이네.
한세상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추억들
닫쳐진 마음속에
눈송이 눈물짓네.
님 은 오시는데
촛불 밝히지 못하고
개나리 꽃 한 송이
봄맞이 님맞이......
시몬/김영우
창문을 열고 보니
나뭇가지 백발 되어
꽃 몽우리 품에 안고
사랑을 속삭이네.
한세상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추억들
닫쳐진 마음속에
눈송이 눈물짓네.
님 은 오시는데
촛불 밝히지 못하고
개나리 꽃 한 송이
봄맞이 님맞이......
추천6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 밑둥치에 잔설들이 이젠 조금 지친 표정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려는 중이랍니다.
이젠, 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지요?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뭇가지에 남은 잔설이 다 녹고 봄을 기다리는 개나리 꽃 봉오리
는 문을 활짝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봄맞이` 감명 깊게 감상
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핀 다음 눈이 오니
변덕스런 날씨를 원망합니다
좋은 詩 <봄맞이>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꽃향기 펴져가듯 사랑의 나눔 나누어주시는
변정님.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내 건승 하옵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