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새싹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30회 작성일 2010-03-23 09:52

본문

 
  새싹의 꿈
          詩/장운기


땅 위의 세상은
새싹들이 꿈꾸는 시간에
그림을 다시 그렸다

기러기가 겨우내 머물던 곳
개구리가 잠을 자던 그곳에도
3월의 설 꽃을 그렸다

엉거주춤 고개 내민 보리새싹
쌓인 눈을 헤집고
살짝 손을 흔 든다

터질 듯 했던 몽우리도
다시 움질대면
연약한 잎 새는 다시 꿈을 꾼 다

한나절 한참을 그린
하얀 세상을 지우고
새싹이 꿈꾸는 그림을 그려야지

봄을 위하여 ~

                          2010,03,22 作.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다가오는 모습이 눈꽃과 어우러져 새 봄 탄생의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새싹의 꿈`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정임시인님
김영우시인님
안현섭시인님
이순섭시인님
허헤자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길 무척이나 기다렸는데도 오질 않아
기다리다 지친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강화 마니산에 오르니 생강나무꽃이 노랗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2017-11-11 6
6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2016-09-13 0
5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14-09-13 0
5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2012-04-28 0
57
자화상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2012-01-03 0
56
너를 위하여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11-12-19 0
5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2011-11-04 1
5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1 2011-06-16 0
53
만물상의 기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2011-01-05 16
52
겨울 장미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10-12-17 13
51
달력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3 2010-12-15 12
5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2010-11-30 10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2010-10-25 9
4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10-10-22 10
47
아름다운 여행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2010-10-21 11
4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2010-10-21 16
4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10-08-25 28
4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2010-08-14 26
43
원두막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3 2010-08-12 19
4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5 2010-07-31 13
41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2010-06-20 4
4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10-06-03 6
3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2010-05-19 3
38
벙어리 일주일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10-04-09 3
37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10-04-05 4
36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10-04-03 4
열람중
새싹의 꿈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2010-03-23 3
34
내일은 봄이다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2010-03-22 4
33
붉은 태양 처럼 댓글+ 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10-01-02 3
3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2009-11-27 7
3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9-10-17 4
3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9-10-07 3
2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2009-09-09 5
28
병실에서,,,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9-09-08 4
27
아침바다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9-08-12 6
2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2009-08-06 3
25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2009-07-29 4
2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009-07-14 3
23
개울가의 휴식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9-06-16 4
22
고요한 오후 댓글+ 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009-06-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