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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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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두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65회 작성일 2010-04-16 23:01

본문

진해 벚꽃 놀이
          /松庵 이두용

 
이때쯤 일까
바람도 살며시 누운 날
어머님은
진해 벚꽃 놀이 다녀오시고는
예야,
세상은 모두 꽃이고
춤이더라
하시던 그 말씀이
귀에 벌이 들어앉은 듯합니다
어머님!
이젠 봄도 봄이 아닙니다
요즘 교정에
벚꽃망울이 땡글땡글한 것이
금방 터질 것 같은 데
나는
하늘만 보는지요.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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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모두 꽃이고 춤이라는 멋진
말꽃을 피우신 어머니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상처로 다가오는 이 시간!
그 상처가 시어로 승화되어
꽃으로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과 이상의 차이 인가요.ㅎㅎㅎ
봄음 봄 대로 아름답고
하늘은 하늘대로 짓궂은 하루입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진해 벗꽃 ,
국민학교 교정에서 뻔 따먹다가  선생님에게 걸려서
혼나게 벌을 쓰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칠십성상 오늘 시인님의 글귀 한줄에서
이렇게 먼 세월속에 기억을 깨쳐주시는
시인님에 대한  고마움에  감동하고있습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피지 않는 그 나무 밑에서 오늘 도 서성거려 봅니다.
선생님 그 마음 그대로 안고 있다가 느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詩
< 진해 벚꽃 놀이 >
올해는 사고로 그만 꽃놀이가
시인님 마음처럼 봄도 봄이 아니었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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