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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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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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1,470회
작성일 2010-04-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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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보
淸 岩 琴 東 建
초승달 실눈으로 내려다보는 새벽녘
한 닢 남은 목련꽃마저 추락한다
첫 만남에 물 주고 어루만져
눈길 주었건만 총 맞은 듯 주저앉는다
늘 그 자리 반겨주던 하얀 웃음
두 눈가 물방울이 맺어 있다
매일 사랑해도 싫증 나지 않는데
가끔 쓰러져 가슴 아프다
꽃보다 아름답고 연약한 그녀
내 뜨거운 가슴으로 덮어주고 싶다
2010년 4월 10일 作
2010년 4월 10일 作
淸 岩 琴 東 建
초승달 실눈으로 내려다보는 새벽녘
한 닢 남은 목련꽃마저 추락한다
첫 만남에 물 주고 어루만져
눈길 주었건만 총 맞은 듯 주저앉는다
늘 그 자리 반겨주던 하얀 웃음
두 눈가 물방울이 맺어 있다
매일 사랑해도 싫증 나지 않는데
가끔 쓰러져 가슴 아프다
꽃보다 아름답고 연약한 그녀
내 뜨거운 가슴으로 덮어주고 싶다
2010년 4월 10일 作
2010년 4월 10일 作
추천3
댓글목록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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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참 꽃이 많이 피는 시절입니다^^
새로운 꿈과 아름다움을 위한 세레나데가 필요합니다^^
지난 것은 모두가 아쉽고 그리운 우리들의 모습이지요.
진정 우리가 원하는 것은 내일의 밝은 소망 아닐까요?
새로운 봄의 기운이 금동건 시인님께 함께하기를^^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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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피고, 지고
인생이 그러하듯
세상 순리가 그러한 것을요.ㅎㅎㅎ
시인님의 순수한 시향이 돋보입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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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금동건 시인님.
늘 그자리를 지켜주던 분
언제나 나의 거울이되어 그녀 사랑이 나의 사랑이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