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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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14회 작성일 2010-04-29 07:54본문
고운 길 걷고 싶습니다.
꽃향기가
융단되어
길을 덮었습니다.
꽃샘 바람이
미운 짓을 하였지만
꽃길은
사랑스러웠습니다.
주변에는
어느새 꽃지고 잎나는
어린 연두빛들이
젊은날의 거울되어
눈물로 그리움을 적십니다.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고운 시인님의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순애시인님,
오랜만에 시향을 뵙습니다.ㅎㅎ
역시 아름다운 글입니다.
봄 햇살 화려한
오늘 같은 날, 감흥있는 시향
즐기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신부가 나서는 길,
자연이 초록의 융단을 깔아 화사한 미소로 답하고 있네요 ..추억을 등지고서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사한 봄의 신부가 되어
우리가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사랑스러운
저가 되어
성스러운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봄의 '꽃길'을 걷고 싶습니다.
봄의 신부를 쫓아가는 벌 나비가 되고 싶지요. ^^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아름다운 진달래꽃으로 카펬트를 깐 신부입장에
사푼사푼 걸어가는 시인님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움이 가버린 그곳이 또 다름 매력이 있는 것을요.
그 순간만이라도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신한 진달래처럼 순수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산야에 핀꽃 속에 시인님의 환영이 떠오릅니다.
건강 하시지요, 그 아름다웠던 추억을 노래 하면서
남은 여생도 즐겁고 유익한 참꽃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