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주름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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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37회 작성일 2010-05-05 12:47본문
그리움은 주름살이 없다
효림/지인수
1) 가끔은 -
기억의 윤회를 만난다
얼마 전 봄이올 때 그랬던가
시들고 싶지 않을 때 흘러간
주름없는 그리움인가
어느 님의 가슴으로 살다
왜 늦은 설레임으로 타오르나.
2) 봄, 떨어져 구른다
엇갈린 이정표 아래의
아직 생생한 낙화의 자존
오월의 발은 저리지 않는지
눈 뜨고 밟지 못하겠다
울컥 밀치고 따라와
왜 빗나간 새월의 주인공 되려는가.
* 中學校 동창 모임에서..
효림/지인수
1) 가끔은 -
기억의 윤회를 만난다
얼마 전 봄이올 때 그랬던가
시들고 싶지 않을 때 흘러간
주름없는 그리움인가
어느 님의 가슴으로 살다
왜 늦은 설레임으로 타오르나.
2) 봄, 떨어져 구른다
엇갈린 이정표 아래의
아직 생생한 낙화의 자존
오월의 발은 저리지 않는지
눈 뜨고 밟지 못하겠다
울컥 밀치고 따라와
왜 빗나간 새월의 주인공 되려는가.
* 中學校 동창 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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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렇군요
주름이 져서 몰라보면 안되지요.ㅎㅎㅎ
추억은 정확히 그시간을 가르키고 있나봅니다
우리는 늘 추억이란 그 시간에 탐방을 하고...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추억과 그리움이 구김살 없는 사랑으로 비상하고 있지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동창 모임에 나가면
세월 가고 나이 간 줄 모르고
어린 시절로 돌아 갑니다
*그리움은 주름살이 없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도 짙은 그리움이 가슴 밑바닥까지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리움은 주름살이 없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