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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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93회 작성일 2010-05-11 10:11본문
산행을 생각하며
어제 밤에 나는 보았습니다.
멀리서 산을 망원경으로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지어서
산을 오르고 내려옵니다.
렌즈를 돌렸더니 산은 집만큼 작아지고
사람들도 개미만큼 작아집니다.
자연 속에서 우리는
개미만큼 작다는 생각을 합니다.
먼 옛날에
우리 조상은 산 속에서 살았지만
언젠가 평평하고 낮은 곳에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산을 오르면서 생각해 보면
하늘과 가까울수록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도 오랫동안 평지에서
너무 평평한 길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깨우침이 있는 길을 걷고 싶습니다.
ps: 마누라와 산에 간다(등산 에세이) 중에서
어제 밤에 나는 보았습니다.
멀리서 산을 망원경으로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지어서
산을 오르고 내려옵니다.
렌즈를 돌렸더니 산은 집만큼 작아지고
사람들도 개미만큼 작아집니다.
자연 속에서 우리는
개미만큼 작다는 생각을 합니다.
먼 옛날에
우리 조상은 산 속에서 살았지만
언젠가 평평하고 낮은 곳에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산을 오르면서 생각해 보면
하늘과 가까울수록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도 오랫동안 평지에서
너무 평평한 길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깨우침이 있는 길을 걷고 싶습니다.
ps: 마누라와 산에 간다(등산 에세이) 중에서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생이
바로 등산 이지요.
그래서
힌든 산행에서 땀읗 흘리며 순종하나 봅니다.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우침이 있는 길을 걸어야 하는데 저는 늘 제자리 걸음인것 같아요.
너무 평평한 길만 걷는 저를 돌아봐야 겠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행에서 저산보다 높은 것이 하늘인데 그 하늘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깨닳는 이가
얼마나 되는지 .... 자연의 소중함과 그와 동조하며 살아가야 할 소명을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