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18년 작고한 고/황금찬 시인이 2005년에 제정했다.
고/황금찬 선생의 제자였던 문인들이 명맥을 이끌며 그 제자들이 매년 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월간 시사문단사가 발표한 2022년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의 기준은 2021년 출간된 저서를 기준으로 하였고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저서가 없는 문인들 중에 제 17호 봄의 손짓에 참여 작가 중 작품 심사를 기준으로 하여 선정되었다.
제 1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충남 정호준 시인 시집 다행이네요
△충남 성경옥 동화작가 동화집 코 짧은 코끼리
△전북 최강순 시인 시집 하늘이 구름에게 말한다
△경기 김난영 시인 시집 11월의 장미
2007년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 세운 북한강문학비에 황금찬 시인이 헌시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시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근처에 위치한 남양주 북한강나들이 공연장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