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땅 위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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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13회 작성일 2015-01-08 10:47본문
별은 땅 위에도 있다
해인/허혜자
하늘에 반짝반짝
땅 위에 반짝반짝
반짝이는 별
새벽 이슬
달빛에 반짝반짝
간 밤에 내린
연잎에 구르는 빗방울
아침 햇살에 반짝반짝
아이들 눈빛이
반짝반짝
별은 땅 위에도
있다.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 빛이 있듯 이 땅에도 소금의 결정체가 빛이지요
저 하늘의 해달별들이 있다면 이 땅엔 아버지, 어머니와 자식이 있어
세상을 빛추고 있지요...
아이들의 선명하고 초롱초롱한 눈 속으로 빠져 들고 싶은 날..!!
-감사합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 하늘에만 있다고 믿는 획일과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별 같이 반짝반짝하는 시입니다.
결국, 별은 시 속에 있고 별 속에는 또 시가 있군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과 땅 우주에 투영된 별빛이 반짝반짝 또 다른 세계로
빛나고 있습니다.
<별은 땅 위에도 있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살에 반짝이는 수많은 은빛 별
하늘의 모상이 땅의 모습입니다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더라도 해와 별과 달은
하루도 빠짐없이 묵묵히 자리를 차지 하고 있지요
고맙습니다
별빛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선배님의
해맑은 동심의 세계에 푹 빠져봅니다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은 반짝반짝이는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아마도 또 다른 반짝임을 찾아 여행을 떠나시겠지요
조용한 토요일 오전에 잠시 시간을 붙잡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줄 글이 사람 마음을 움직입니다
다녀가신 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