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寒에 맺은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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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89회 작성일 2015-01-14 06:01본문
雪寒에 맺은 매화
해인/허혜자
매화야
雪寒에 맺은 매화야
엄동 긴긴 밤
님 그리다 맺었나
가지마다
동글동글
보석인 듯
검지에 끼울까
중지에 끼울까
약지에 끼울까
님은
오도 가도 아니한데.
2015-01-13.
댓글목록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한 수 매화 한 폭, 멋진 앙상블입니다.
매화로 핀 시심, 한 떨기 눈물처럼 곱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고 자신의 꽃을 피우는 매화
겨울의 빛나는 보석이지요...
또한 이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표본이 되지요
-감사합니다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움을 감내하고
부지런한 매화가
무딘 가슴에도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하네요.
감사합니다._()_
임원호님의 댓글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매화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 늙어 허전한 가슴 , 매화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전령사 매화
먼 남쪽나라에서 벌써
봄편지 띄워 주시는 군요
임소식 안고 봄의 전령사가 그곳으로
힘껏 달려 가고 있는 중이지요
멀지않아 하얀 사연들
가지마다 걸어 둘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고운 작품앞에 머물다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가오는 남도의 봄기운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전해져 옵니다.
<雪寒에 맺은 매화>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