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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島 매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77회 작성일 2015-02-10 07:23

본문

지심島 매화


해인/허혜자

그 이름
동백은
드문드문 피었고

살그미 미소 짖고
가만 가만히 반기네
지심島 매화

사랑이
이루어 진다네

물은
푸르고 연록인데
하늘 닿은 수평선
말이 없다.

2014-03-08

* 지심島에서

첨부파일

댓글목록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이없는 수평선은 그래서 늘 그렇게
말이 없음에도 우리에게 무언가를 남겨줍니다.
하루의 또다름처럼 다가올때도 있구요.
투명한 시인님의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그미 미소 짓고 가만가만 반기며 다가오는 사랑.
말 없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수평선 같은 사랑.
좋습니다. 그런 사랑하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장군 겨울을 이겨낸 매화
깊은 인내력으로 꽃망울 터뜨린 그의 사랑은
만인의 사랑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가 바라보는 바다 수평선과 배가 지나간 흔적이
조화를 이루어 말이 없는 사랑이 사람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심島 매화>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심도가 눈앞에 아른 거리네요
얼마남지 않아 매화  꽃 망울이
갓난아이 잇몸에 하얀 잇발 솟듯
살포시 하얀 꽃눈이 나오 겠지요
혹한의 세월속에 고통을 겪어면서도
매화의 그 향기 만은 잃지 않는
곧은 절개를 우리는 배워야 겠지요
 내내 건안 하시고 설 명절 잘 보내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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