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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피는 이야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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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497회 작성일 2015-02-23 08:0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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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피는 이야기꽃


           海印/허혜자

선남자 흠담하나
시어미 흉을 보나
며느리들
웃음 소리

섣달 그믐날
부엌에서 피는 이야기꽃

할아버지는 약수터
손자 손녀들 손잡고
놀이 동산
놀러 가신 할머니

주안상 둘러 앉아
세상 얘기
인생살이
무르익는 삼형제

도란도란 큰 며느리
소곤소곤 둘째 며느리
깔깔깔 막내 며느리

부엌에서 피는 이야기꽃.

2009년음력섣달그믐作.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보다 아름다운 반가운 이들의 이야기 꽃
가정에 웃음의 미소가 여기까지 가득합니다
명절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하며 명절 후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의 의미를 새삼 되새기게 되는 요즘에
편안하고 정겹게 울려 퍼지는 듯한 아름다운 시입니다.
꽃으로 피어나는 이야기들이 이 세상에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와 혼연일체가 어우러진 가족 구성원인 세 며느님의 모습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즐거운 설 잘 보내셨나 합니다.
모든이의 가족 뒷모습을 그려봅니다.
<부엌에서 피는 이야기 꽃>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냇물이 흘러 모여 강에 모여 들듯
며느님들이 강을 이루어 셨군요
강가에 도란도란 피는 꽃들이
마냥 예쁘기만 합니다
고운시 접하고 갑니다
아울러 펜 클럽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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