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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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69회 작성일 2015-09-30 05:01본문
초 가을 나들이
海印/허혜자
배롱나무 백일홍
메타쉐콰이어 숲 길 지나
안개 짙은
초 가을 아침 나들이
갈대 길
코스모스 길
고개 숙인 벼 이삭
콩이파리 살랑살랑
저 멀리
안개 드리운
호숫가 연꽃밭이
꿈 꾸는 듯
하더라.
2015-초 가을
댓글목록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하늘가에 걸린 구름먀냥
나들이가 참 신선해 보입니다.
안개속의 호수도 분위기가 넘좋아요.
건강하시지요.시인님.
늘 응원 전합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쁜 일손 놓고
가을 하늘 따라
마냥 함께 달려가고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정경이 환하게 다가옵니다
초가을 아침의 산보.... 제법 쌀쌀한 날이지만 그 신선한 공기가
시인의 마음을 더욱 정갈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시원하고 음이하는 시어의 나열이
심신을 쇄신 시키고 있습니다.
<초 가을 나들이>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화폭에 고이 담아
주셨습니다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작품 앞에
발길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 잘 지내시지요
늦어지만 명절 인사 드립니다
북한강 문학제때 오실련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께서는 초가을 잔치에 다녀오셨나 봅니다.무르익은 가을 잔치도 기대해 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원하여 주시고
좋은 글 주신 문우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