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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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799회 작성일 2013-03-22 01:58본문
봄나들이
해인/허혜자
늘어진 개나리
산수유도 피었네
진달래 먼빛이
곱고 반가워라
뻐꾹이는
우네
노래하네
서러워
울어 울어
즐거워
노래노래 불러
뻐꾹 뻐꾹
우네
노래하네.
2013-03-22.
해인/허혜자
늘어진 개나리
산수유도 피었네
진달래 먼빛이
곱고 반가워라
뻐꾹이는
우네
노래하네
서러워
울어 울어
즐거워
노래노래 불러
뻐꾹 뻐꾹
우네
노래하네.
2013-03-22.
덤으로 사는 세상
해인/허혜자
흰머리
검정색 되어
들로
산으로
세상 것
내 것인 듯
나이를 잊고
세월을 잊었네
세상도 잊고 싶어라
덤으로 사는 세상.
2013-3-17.
어느 해 4月
해인/허혜자
무르익은 봄날
어느 해 4月
이 골짝
저쪽 골
분홍 복사꽃
山자락
하늘까지
복사 빛이라
천지가
복사 빛이네
가슴속
눈(目)에도
복사꽃 만발하였네.
* 서울 올라가는 길 문경터널 지나기 전에..........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소식으로 환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뵌지 오래되어 궁급하오며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길...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연한 봄소식을 올려주시는군요
정답고 반가움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작품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과 어울린 세상살이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나들이 하시고
덤으로 사는 세상
재미있게 사시기 빕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녀가신 시인님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