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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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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230회 작성일 2011-02-05 21:21

본문

오쿠

海印/허혜자

며느리 전화 받은
시어머니

어머님!
"오쿠" 샀는데요

응!
내 옷 샀다고?
나 치수는 100 이다 100

어머님! 아니고요
홍삼 끓여서 먹는 전자 제품
"오쿠" 말입니다

아하! 그래 잘 했다
가족들 건강을 챙겨야지

오쿠를 옷으로 잘못 알아 듣고
반갑게 좋아하시는
시어머님 모습이
떠 올라

시어머님 옷을 사 드려야 겠다고
마음 먹은 며느리는

다음 날
남편 출근
아이들 학교 보내고
부리나케 백화점에 들러

치수 100 짜리
시어머니 옷을 고르느라
하루 해를 보내고

값 비싼 쟈켓을
설날 선물로 사다 드렸다

시어머님은 설날 연휴 내내
며느리가 사다 준
쟈켓을 자랑 삼아 입으시고

입 가에
함박 웃음이
활짝 피었다

글 쓰는 이는
미소 지으며
펜을 놓는다.

2011-02-05作.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부간에 정이 넘치는 광경이 훈훈한 새해 바람과 더불어
온누리에 퍼지고 있습니다. <오크>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귀한 선물을 받으셨네요.
가끔은 그런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며느님이  아주 효심이 많으시네요.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늘, 건안 하시구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허혜자 시인님!******설 명절 잘 쇠시었죠,

고부지간에 정담으로 행복 가득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언젠가 뵈옵고 즐길날을 기대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훈훈한 설날입니다
까치가 큰 울음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면서
시어머니의 마음은 새털처럼 창공을 날고, 아직 이른 봄의 미소를 만끽하셨네요
아마 그 선물은 영원히 잊지 못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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