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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시사문단작가-강나루 소녀 시인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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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68회 작성일 2006-12-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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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재학 중 시집 ‘욕조 속 개미/그림과책’를 펴낸 강나루양(시사문단 신인상 수상자) 역시 ‘천재’라는 말을 들을 만큼 문학적 재능이 뛰어나다. 월간 시사문단의 발행인 손근호씨는 강양이 보낸 시를 처음 봤을 때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손씨는 당시 강양의 시를 황금찬 시인에게 보여줬는데, 시인은 시를 보자마자 바로 전화를 걸어 “누가 쓴 것이냐”고 물었고 “18살 소녀의 시”라는 말을 듣고는 “천재”라며 탄복했다고 한다. 손씨는 “강양이 이미 기존 문인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10년, 20년 뒤에는 한국 문학에서 큰 빛을 낼 재목”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손근호씨와 황금찬 시인을 놀라게 한 강나루양의 시 ‘꾸어온 꿈’은 첫째 연이 ‘대한민국 은행에서 빌려온 꿈을/갚으려고 안간힘이다/불어나는 이자까지 감당하려니/벼랑에서 날마다 필사의 전투를 벌인다’로 시작한다. ‘탈출하려 몸부림을 쳐도/등에 진 불어나는 이자 붙은 꿈이 무겁다’는 시구에서 보듯 빚으로 꿈을 이어가는 이 시대 서민의 피폐한 삶을 노련한 솜씨로 그리고 있다.

올해 초에 이화여대 법대에 진학한 강나루양은 현재 사법고시에 뜻을 두고 있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을 쓰겠다는 목표는 확고하다”고 말한다. 황금찬 시인은 그런 강양에게 “계속 시를 쓰라”고 충고하고 있다.

주간조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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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6121315451786735&newssetid=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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