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새거제신문-둔덕 출신 김현길 시인 ‘홍포예찬’ 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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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04회 작성일 2007-07-23 01:41본문
둔덕 출신 김현길 시인 ‘홍포예찬’ 출간 [2007-07-20 오전 10:49]
김현길 시인(51·둔덕면 하둔리 방답마을 출신·퇴랑 숯돌생고기 대표)의 첫 시집 「홍포예찬」이 최근 출간됐다.
김현길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으로 데뷔,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사문단작가회 회원,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황금찬 시인이 김현길 시인의 시에 대한 전체 평을 썼다.
첫 시집을 상재한 김현길 시인은 거제 토박이 시인으로, 거제 홍포 예찬을 통해 지역적인 아름다움을 시집 제목으로 정했다. 거제도의 역사적 아픔을 노래한 것이 특징. 김현길 시인이 시를 적게 된 동기는 유년 시절부터라고. 이번 시집은 지역적인 향과 유년의 향수를 들려 준다.
그는 『당산 팽나무 숲에서 부엉이가 우는 밤이면 어머니는 호롱불 밑에서 하시던 바느질 을 잠시 멈추고는 6.25와 보도연맹에 관한 얘기들을 전설처럼 들려주셨다』며 『훗날 내가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이념이 뭔지도 잘 모르고 오로지 시류에 휘말려 죽은 억울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글로 써보리라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신국판/112페이지/칼라/가격 7000원/김현길 시인 연락처 011-9326-5073)
* 시사문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7-23 01:44)
김현길 시인(51·둔덕면 하둔리 방답마을 출신·퇴랑 숯돌생고기 대표)의 첫 시집 「홍포예찬」이 최근 출간됐다.
김현길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으로 데뷔,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사문단작가회 회원,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황금찬 시인이 김현길 시인의 시에 대한 전체 평을 썼다.
첫 시집을 상재한 김현길 시인은 거제 토박이 시인으로, 거제 홍포 예찬을 통해 지역적인 아름다움을 시집 제목으로 정했다. 거제도의 역사적 아픔을 노래한 것이 특징. 김현길 시인이 시를 적게 된 동기는 유년 시절부터라고. 이번 시집은 지역적인 향과 유년의 향수를 들려 준다.
그는 『당산 팽나무 숲에서 부엉이가 우는 밤이면 어머니는 호롱불 밑에서 하시던 바느질 을 잠시 멈추고는 6.25와 보도연맹에 관한 얘기들을 전설처럼 들려주셨다』며 『훗날 내가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이념이 뭔지도 잘 모르고 오로지 시류에 휘말려 죽은 억울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글로 써보리라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신국판/112페이지/칼라/가격 7000원/김현길 시인 연락처 011-9326-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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